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연등축제를 5월 7일~8일 양일간 하며, 5월 7일(토)에 연등행렬을 한다고 밝혔다. 연등행렬축제는 해마다 일요 일에 종로거리를 걸었으나, 올해 는 5월 8일(일)이 어버이날 이므 로 하루 앞당겨 토요일에 실시 한다고 했다. 행사일정은 5월 7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동국대 운동장 에서 어울림마당을 가져 그룹별 율동과 연희단 행사를 갖는다. 이어 오후6시부터 9시30분 까지 종로거리를 통과하여 조계사까 지 연등 축제행렬이 이어진다. 

봉축위는‘참가자중심의 역동 적인 축제’라는 비젼을 갖고 자 발적이고 신명나는 축제참여로 이끌려고 한다. 그 나라의 전통 옷을 입고 등 불을 밝히는 거리행사가 세계에 서도 보기 드문 행사라고 강조 했으며, 특히 외국인들이 연등축 제를 보러 입국하는 인원이 늘 고 있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국 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한다. 

일 반시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통리원 사회부는 연등행 렬축제에 총지종 연희단이 참가 할 예정이며, 개인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 던 농악대도 참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