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 통리원은 제77회 춘계 강공회를 4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경주 보문단지내 대명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 혔다. 19일 오후 3시에 개강불사 가 시작되며, 효강 종령 예하의 정신교육이 진행된다. 종령 예하는 지난 추계 강공 때 세웠던‘새로운 종풍 운동’에 대하여 재 강조하며, 교화방법론 에 대해 강의한다. 

승단 총회에 서는 중앙 종의회 및 원의회에 서 의결된 사항을 발표할 예정 이며, 기타논의 할 사항을 토론 하게 된다. 강공강의는 법경정사 의‘상장례 불사’시연, 화령정사 의‘밀교의 관법’중‘아’자에 대 하여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김 종인 연구원은 미래지향적 조직 문화에 대한‘총지종의 조직문 화’를 강의 한다. 

이튿날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의 관불이 있을 예정이다. 통리원은 이번 춘계 강공을 통하여 참된 스승상을 재정립하고 중생제도 및 교화를 재다짐하는 장으로 준 비하고 있다. 스승들이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효 율적인 종단운영에 기초자료를 삼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