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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제26대 정우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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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5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2-09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종단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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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08:56 조회 1,4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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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제26대 정우식 회장 취임
“불교계와 사회에 꼭 필요한 청년회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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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식 대불청 신임회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장군 죽비를 받고 있다.


한국불교 청년불자를 대표 하는 대한불교청년회의 새로 운 집행부가 출범했다. 대한불 교청년회는 제25.26대 중앙회 장 이.취임법회를 지난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 문화예술공연장에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 행했다. 이날 정우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최근 무차별 적으로 발생하는 불교폄훼와 종교차별, 민족문화 폄하에 대 응해 청년불자들이 삼보외호, 호법안승, 민족문화수호의 호 법신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례적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도 총재 자 격으로 직접 참석하여 청년회 를 격려했다. 

지난 10월 제57차 대의원총 회에서 26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우식 회장은 오는 2012년 12 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 한다. 동국대 총학생회장을 거 쳐 청년회 정책기획실장, 통일 추진위원장, 시민사회위원장, 조계사 청년회장 등을 역임했 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서 원이 없는 청년불자는 청년불 자라고 할 수 없다”며“불교계 와 사회에 꼭 필요한 청년회 가 되도록 저부터 분발하고 정진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 에서“모두가 알고 있는 대로 참으로 어려운 이때에 청년불 교를 위해 몸 바치겠다는 서 원은 어느 누구도 쉽게 내지 못하는 큰 서원”이라고 평가 한 뒤“그 서원을 현실화해 나 갈 수 있도록 정우식 신임 회 장을 비롯한 집행부 모두가 열심히 정진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아울러“한국불 교 중흥의 기회로 만들어 나 아가는 힘찬 대한불교청년회 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축원 했다. 한편 정우식 회장은 청년회 총재인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포교원장 혜총스님, 전 교육원장 청화스님, 전 포교원 장 도영스님,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 서울 도선사 주지 선묵스님을 부총재로 추 대했다. 또한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 사를 명예 회장에 위촉하고 제정스님과 이만희 불자를 각 각 전법위원단장과 청년호법 단장으로 임명했다. 전법위원 단은 앞으로 취약계층 포교 지원에 나서며 청년호법단은 정부와 여당, 고위공직자들의 종교편향을 감시하는 특별기 구다. 더불어 2008년 베이징올 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 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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