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낙단보 1080배 정진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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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6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3-03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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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07:42 조회 2,259회본문
민족문화 수호및 결사운동 실천
낙단보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1080배 정진을 하고 있다.
조계종 민족문화수호위원회 는 2월18일 4대강 사업이 진 행중인 낙동강 낙단보 공사현 장에서‘생명살림 민생안정과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1080배 정진’이 있었다. 1080배 정진 대중 300여 명 은 이날 오후12시부터 진행한 정진을 3시 55분경 사홍서원 을 끝으로 불상사 없이 마무 리했다.
낙동강 낙단보 공사현 장은 최근 마애불이 발견된 곳으로, 민족문화 수호와 자성 과 쇄신의 뜨거운 결의를 재 차 다지는 계기를 삼기 위해 낙단보 마애불 앞에서 1080배 정진을 거행하게 됐다. 이날 정진에는 조계종 총무원 총무 부장 영담스님을 비롯한 중앙 종무기관 교역직 스님과 재가 종무원, 산하기관 직원,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080배 정진 회향식은 다시 금 민족문화 수호와 자성과 쇄신을 위한 결사를 원만성취 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 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민족문화수호위 상임집 행위원장 장적스님은 정진 대 중을 대표해 결의문을 통해 “민족문화 수호활동과 결사운 동은 우리 불교인부터 스스로 변하겠다는 원력을 실천하는 것으로 국민과 사회와 함께하 는 대승불교의 길을 걸어가겠 다는 발원”이라며“우리 동참 대중은 백척간두 진일보의 간 절한 마음을 담아 한국불교를 바로 세우고, 국민과 함께 하 는 길에 동참할 것임을 다짐 한다”고 밝혔다.
정진 동참 대중은 마애부처 님에게 하직 인사를 올리며 4 대강 사업 공사로 인해 무참 히 훼손되기 전에 막아내지 못한 자신들에 대한 반성과 함께 민족문화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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