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욱 도예가가 불가마를 응시하고 있다.

황승욱 교도(우승 전 통리원 장 차남)가 문경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에서 영예 의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황승욱 교도는 1998년부터 진곡도예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경 찻사발 공모대전에는 2009년 은상 수상, 2010년 특선 수상에 이어 3년 만 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년 동 안 도자기를 빗고 있으며 옛 선 조들이 구운 방식 그대로 굽는 전통 도예가이다. 황승욱 교도는 불교와 생활에 대하여“어렸을 때부터 부처님 의 도량에서 자라나서 부처님을 늘 공경하고 있으며, 도자기를 구울 때 내 물건이 아니라 남을 위해 만드는 도자기이므로‘옴 마니반메훔’기도를 한다.”고 말 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하여“한 국의 전통적 도자기를 더욱 발 견해서 만들고, 외국에 전시관을 열어 한국 전통도자기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1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문경새재에서 개최 되며 시상은 5월 8일 주공연장에 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