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이 주관하는 청소년 바른 인성 형성 프로그램인 제7회 한마음 캠프-참된 나를 찾는 여행이 4년 만에 열린다.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열리는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2박 3일간 용인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며, 각 사원의 스승 및 교도 자녀 그리고 사원에서 추천하는 해당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마음 캠프는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해마다 여름과 겨울을 번갈아 실시하며, 입제식을 시작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신심단련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놀이와 야외 단체 활동으로 나눔과 배려를 통한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왔다. 

총무부장 록경 정사는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커나가는데 미력이나마 돕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전국의 각 사원으로 발송되는 공문과 불교총지종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각 사원 주교 또는 본산 통리원 02)55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