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박람회에서 종단 홍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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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7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4-06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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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5:22 조회 2,105회본문
앞으로 종단홍보 다양화 및 집중화 필요
스승과 교도, 일반인들이 총지종 홍보관에 들렸다.
불교 총지종은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서 열린 한국 불교박람회에 참 가했다. 총지종은 일반인과 불교신도 들에게 ‘옴마니반메훔’본존과 양계(금강계, 태장계) 만다라를 소개하였다. 불자들은 본존이 불상이 아닌 진언으로 되어있어 관심을 갖고 관람하였다. 밀교사상을 알리기 위하여‘대승장엄 보왕경’, ‘대 일경’, ‘밀교사상 개론’등을 비 치했다. 종단홍보는 소개책자인 ‘정통밀교 불교총지종’, 홍보팜 프렛, 위드다르마와 총지종보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옴마니 반메훔’탁본과 양계만다라 퍼즐 을 준비하여 일반인과 불자들에 게 흥미를 주었다. 이 자리에는 화령정사의 ‘내 인생의 멘토 붓다’출판강연회 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록경정 사, 원당정사, 법일정사, 법경정 사 등이 교대로 상주하여 불자 들에게 총지종과 밀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설명하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정사들 의 공통적 의견은 종단을 홍보 한다는 취지에서는 긍정적인 효 과가 있었다고 했다. 법일정사는“홍보위주의 전략 을 잡았다면, 격식을 떠나 불단 은 차제하고 판넬 사진을 위주 로 한 총지종소개에 치중해 보 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으 며 지역 사원 홍보도 필요하다 고 했다. 법경정사는“서원당에 서 수행하는 사진 전시와 염송 체험관을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호기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했 다. 한편 지난 박람회와 비교했 을 때 참가업체와 소개품목이 늘어나 상업적인 이미지가 커졌 지만 타 종단의 참여빈도는 줄 었다.
장소도 지하철역과 연계가 안 되어 참관인이 많지 않은 것과 주최 측의 적극적인 홍보가 아 쉬웠다. 향후 불교적인 내용을 확충하여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 져 절에 다닐 수 있는 포교의 일 환으로 발전하는 불교 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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