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인사(주교 원당정사) 이연 수 교도(마니 합창단 전 단장)의 외손자인 김재범 군이 서울대 공학계열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 게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이연수 교도는 작년 한해 전반 기 자녀 잘되기 49일 불공과 백 일기도로 정진했었다. 

김군의 어 머니는 아들의 합격을 위해 항상 집에서 불공을 해왔다. 김군은 서울 서라벌 고교를 졸업했으며, 수험공부를 인터넷 강의인 교육 방송을 중점적으로 들으며 공부 했으며, 다음날 수업을 위해 충 분한 수면을 가졌었다. 김군은 산업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 편 밀인사 묘심해전수는 사원내 교도들의 자녀와 손자가 모두 4 년제 대학에 합격하여 부처님의 가피력에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