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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강 종령예하, 전법관정 수계의식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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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8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5-04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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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4:09 조회 1,7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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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강 종령예하, 전법관정 수계의식 주도
수계승직자 대보리심 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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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관정 의식을 마친후 수계받은 승직자들이 계

사아사리와 자리를 같이했다.


불교 총지종 통리원은 4월 13일 본산 총지사 서원당 금강계단에서 총기 40년 전법관정 수계 법요식을 밀교연구소 주 관으로 스승과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하였다. 전법관정 수계는 청정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법제자가 되어 복과 지혜를 닦아 구경성불을 이루겠다는 의 식이다. 

수계의식에 앞서 대아사리 계 사인 효강 종령 예하의 계사 아사리 위 촉장 수여가 있었다. 계사 아사리 의식에서 효강종령 대종사는 기로스승 혜암종 사, 원봉대정사, 우승종사, 총지화지수를 증계아사리 로 위촉 하였다. 이어 지 성 통리원장을 전계아사리 에 수여했으며, 전임 법장 원장을 지낸 법공종사를 교수아사리에, 집공을 맡 은 법등 대정사를 갈마아 사리로 위촉하였다.

걸계 아사리는 시법사 환수원지수, 선립사 심지장 지수가 각각 위촉 받았다. 전법관정 수계의식에서 아사리계를 받는 인선 총무부장외 11명의 수계스승 이 귀명참회문을 부처님전에 읽었다. 대아사리 효강 종령 예하는 청사 봉독 (시방세계 불보살님께 계사가 되어 주 기를 청함)에서 부처님께 불성계 화상 이 되어주시기를 봉청하였다. 

계속된 의식에서 전계아사리 지성 통리원장은 가지기도의궤를 마친 후 수계심덕교설 (수계자의 마음가짐)과 삼취정계교설 (계를 지킴), 사중금계와 십중금계를 교설하였다. 

수계자들은 서수인지문에 서 대보리의 원을 퇴실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관정 및 서수의식’에서 대아사리 효강 종령 예하는 향수를 손 끝에 묻혀 오불(五佛), 오지(五智)를 상 징하는 수계자의 이마, 왼쪽 어깨, 오른 쪽 어깨, 가슴, 목에 뿌리는 관정수여의 식을 행하였다. 또한 전계아사리 지성 통리원장은 서수를 수계자들에게 수여 하였다. 

이날 봉행한 전법관정 의식은 총지종의 독특한 불교수계의식이다. 이 의식을 통하여 수계스승들은 보리에서 퇴전하지 않고 모든 계법을 준수하게 된다.

이날 수계자들은 불제자의 도리 를 다할 것과 종단 교법을 엄수하고 중 생제도를 다하겠다는 선서를 하였다. 

이날 전법관정수계는 인선 관성사주교, 도현 운천사주교, 법일 벽룡사주교, 자 행정 벽룡사전수, 자인행 운천사전수, 서령 혜정사주교, 덕광 건화사주교, 묘 홍 법성사주교, 지현 단음사주교, 보현 건화사전수, 정원 정각사전수, 덕현 총 지사전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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