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큰 종단으로 창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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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8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5-04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박종한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박종한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4:08 조회 2,292회본문
제77회 춘계강공회에서 내일을 위한 의지 밝혀
효강 종령 예하께서 춘계강공회에 참석한 승직자들에게 법어를 하고 있다.
전국의 스승님들이 일심(一心)으로 법력을 모아 불법과 수행으로 자기 성 찰과 교세 발전에 총 매진하자고 다짐 을 하였다.
불교총지종 통리원이 주최한 제77회 춘계강공회에서 승직자들은 종단의 미 래를 생각하고 교도를 위하는 주제를 통하여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번 강공회는 외부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공으로 경북 경주 대명리조트에 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 되었다.
전 사원의 현직스승과 기로스승이 대 거 참석하여 강공의 의미를 한층 높이 세웠다. 효강 종령 예하는 개강식 법어에서 “우리 종단은 짧은 역사지만, 지속적으 로 변화하고 있다.
발전하는 종단으로 거듭나려면, 자신의 참회와 여건을 개 척하는 일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면서 “승직자가 신명(身命)을 바칠 각오로 수행에 힘써야 종단의 역사가 바뀐다.” 고 말했다.
지성 통리원장은 강공 인사 말에서 승직자에게“3일간의 강공회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교육을 통하여 더욱 성숙하는 시간이 되자.”고 말했다.
승단총회에서는 각 사원의 교도현황, 교화구조개선, 벽룡사사원 이전, 괴산수 련원의 진행, 본산 건설 관련과 국제재 가불교문화센터 건립 진척건등에 대해 서 지성 통리원장이 상황설명을 하였 다.
인선 총무부장 사회로 진행된 종의 원 보궐선출에서는 투표수를 가장 많이 얻은 법일 벽룡사 주교가 당선되었다.
강좌시간에는 사감원장 법상인 전수가 사원현장에서 느낀‘교화방법론과 진언 연구에 대한 실례’ 등을 강의하였다.
밀교연구소 법경 정사는 현재 토론되고 있는‘상장례 및 49재 천도불사’에 대 하여 보충설명과 동발불구를 사용한 시 연을 전체 스승들에게 선보였다.
법장 원의 김종인 연구원은‘총지종의 조직 문화론’강의에서 조직은 개인의 집합 이 아니라 역할분담체 라고 강조했다.
관불은 불국사 비로전의 비로자나 부처 님을 비롯하여 경내를 보았으며, 석굴 암의 본존부처님을 친견했다.
이번 강 공회를 통하여 스승들은 교세확장에 필 수인 교화의 노력과 교도 관리에 더욱 치중하게 될 것이며, 종단은 대외적으 로 총지종위상을 확장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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