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서울.경인 승직자와 교 도들이 종로 연등축제에 참가했 으며, 부산교도들은 부산연등 축 제에 참석했다. 5월 7일에 열린 서울 연등축제 는 동국대운동장에 모여 타 종 단 불자들과 함께 율동과 더블 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경인교구 교도들은 동국 대 운동장을 출발하여 동대문,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행진하 였다. 

연등행렬은 승직자와 교도 들이 총지종 깃발과‘옴마니반 메훔 연등’을 들었다. 또 진언이 새겨져 있는‘번’을 학생들이 들어 거리의 시민들에 게 보여주었다. 한편, 부산에서 는 구덕운동장에 모인 승직자와 교도들은 태장계 만다라의 중대 팔엽원이 그려진 팔모등을 들었 다. 장엄등은 준제결인상과 사천 왕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동해중 학생들이 북을 리듬있고 박력있 게 쳐서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행진은 중앙동로타리를 거쳤 으며, 광복동 용두산공원에서 회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