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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표, 일본·쓰나미 희생자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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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9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6-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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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2:52 조회 2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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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표, 일본·쓰나미 희생자 위령제
총지종 지성 통리원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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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제에 앞서 지성 통리원장등 한국 불교 대표단이 평간사를 방

문하여 후지다 류죠 스님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 승스님)ㆍ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 회(이사장 정산스님)는 5월 23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카마 쿠라(鎌倉)시 코우묘우지(光明 寺)에서 ‘동일본대지진 희생자 위령법요식’을 봉행했다. 

위령제는 한국불교대표단의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 천 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진각 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총지종 통 리원장 지성 정사, 미륵종 총무 원장 송정 스님, 원효종 총무원 장 향운 스님, 대각종 총무원장 만청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혜 경 스님 등 한국측 40여 명과 일 한불교문화교류협의회 미야바야 시 쇼겐(宮林昭彦) 스님과 부회 장 후지다 류죠(藤田隆乘) 스님 등 일본 불교계 인사 15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 장 정산 스님이 일한불교문화교 류협의회 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에게 지진피해 복구 성금 1000만엔(한화 1억 3000만원) 전 달에 이어 일본불교식 천도의식, 한국불교식 천도의식 순으로 봉 행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자승 스님은 조계종 사회부장 혜경 스님이 대독한 추모사에서“이 번 대지진으로 희생된 모든 사 망자와 실종자들이 아미타불의 가피를 입어 모두 반야용선에 올라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상품 상생하길 기원한다”고 희생자들 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천태종 범음범패보존회 스님 7명이 영 산재 의식을 맡았다. 일한불교문화교류협의회 부회 장 후지다 류죠 스님은“한국불 교계 스님들이 동일본대지진 희 생자에 대해 정성어린 위령법요 를 봉행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 며 구원금을 보내준 것에 거듭 감사의 예를 드린다”며 고마움 을 표했다. 한국불교대표단은 당초 후쿠 시마 지역에서 피해복구 및 위 령제, 성금 전달 등을 진행할 예 정이었으나 일본정부의 불허로 가마쿠라 지역을 방문했다. 한편, 한국불교교류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2일 일본 진언종 본산인 가마쿠라 평간사를 방문 해 주지 후지다 류죠 스님과 함 께 호마의식을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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