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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정토를 우리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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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9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6-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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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박종한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박종한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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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2:51 조회 2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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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정토를 우리의 힘으로”
전국사원 부처님 오신날 연등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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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총지종 서울·경인 교구 소속 사원의 스승과 교도들이 종로거리를 행진하였다.


총기 4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 이하여 봉축 연등법회가 5월 10 일 전국의 각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했다. 총지사 서원당에서 열린 법회 는 선도원 주교가 효강 종령 예 하의 봉축법어와 지성 통리원장 의 봉축사를 대독하였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에서“ 중생들 의 탐진치는 날로 치성하고 사 회는 빈부격차로 황폐해져가고 있다.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욕심 가는대로 자 신을 방치한 결과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나의 마음을 잘 들여 다 보고 소외되고 억압받는 많 은 이웃을 돌아보자”고 설했다. 지성 통리원장의 봉축사는 “부처님께서는 우리 중생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더욱 자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이웃과 함 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체대비의 정신을 더욱 발현해나갈 것을 일깨워 주시고 있다.”면서“‘나 와 너’라는 분별심과 이기심, 아 집과 편견, 원망심과 증오심으로 가득찬 나를 버리고, 크고 둥글 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회전 하 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서원당에는 화령 정사, 법경 정사, 록경 정사, 법수연 전수, 덕현 전수등 스승과 김은 숙 총지사 신정회 회장등 교도 간부와 교도 가족·친지들이 자 리를 함께하였다. 2부 시간에는 보정연구원이 남 과 비교하는 삶 보다는 주체적 으로 자신을 위한 삶을 살자는 내용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연 등행렬에 참가했던 총지 연희단 교도들은 본존에 ‘옴마니반메 훔’연등을 올렸다. 자성학교의 어린이들이 실로 폰연주와 피아노연주가 있었으 며, 한 어린이는 발리춤을 선보 여 웃음을 자아냈다. 총지사 중 창단은 응성공양을 하였다. 한편, 부산 정각사(주교 대원 정사)도 교도와 함께 봉축 연등 법회를 열었다. 교도들은 육법공양을 본존에 올렸으며, 만다라 합창단이 노래 로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서원당에는 대원 정사, 정인화 전수, 정원 전수, 부산· 경남 신인록 신정회 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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