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리차드 기어, 자선사진전‘순례의 길’홍보차 방한

페이지 정보

호수 140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7-04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2:27 조회 2,889회

본문

리차드 기어, 자선사진전‘순례의 길’홍보차 방한
조계종 자승스님 예방·불교 중앙박물관도 관람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342058_097.jpg
리처드 기어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탁본을 체험한 뒤 서명하고 있다.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가 자선 사진전‘순례의 길’전시 홍보차 6월 21일 부인 캐리 로웰, 아들 과 함께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 하여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 했다. 

리차드 기어는 환담자리에서 한국불교와 조계종의 선수행 전 통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일본 인 스승 사시키 로시 스님을 통 해 선수행을 접하면서 불교를 배웠다”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 기 한 뒤“첫 한국 방문에서 처 음 참배한 사찰이 조계사인데, 이곳이 선 종단인 조계종의 총 본산이라는 사실이 매우 놀랍고 각별한 인연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자승스님은 리차드 기어가 주 연을 맡았던‘하치 이야기’에 불 교가 충실하게 담겨져 있었다고 격려했다. 리차드 기어는 이에 “영화 원작을 처음 보았을 때 큰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흘렸다. 스님이 강아지 하치에게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의 시작 장면은 마치 부처님께서 중생들 에게 법문을 해주시는 장면 같 았다”고 화답했다. 

환담을 마친 기어는 불교중앙 박물관을 찾아 한국불교 문화재 를 감상했다. 특히 박물관장 흥 선스님에게 한국 불화와 티베트 불화의 차이, 불상의 채색 방식 등에 관해 질문하는 등 불교문 화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 기도 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기 어와 가족들에게 탁본 체험 기 회도 제공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