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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동진 출가해 스님으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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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2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9-05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종단 /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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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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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0:31 조회 3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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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동진 출가해 스님으로 살고 싶습니다”
교과부불자회장에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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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창립한 교육과 학기술부불자회(회장 설동근,)가 8월 25일 서울 광화문 곰솔식당 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보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행사는 20여명의 교 과부 불자회원과 하복동 공무원 불자연합회 회장, 감사원 김진해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이상인 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다. 

설동근 교과부 불자회 회장은 “불교의 특성상 조용하고 드러 내지 않게 활동하는 측면이 많 았다. 그로인해 타종교에 비해 불자 공무원들의 활동이 저조하 고 활성화되지 못하다는 비판들 도 많았다”며“여러 부처의 불자 들과 자주 모임을 갖고, 회원들 의 신심을 높이는데 필요한 심 부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불련 회장 하복동 감 사위원은“설동근 차관이 오는 10월 공불련 회장으로 취임키로 했다. 공불련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길 것으로, 기대감 이 크다”며“공불연의 지방조직 의 부재가 아쉬웠는데 교과부는 전국 각지에 부처가 있어 설동 근 차관님이 이를 잘 활용한다 면 숨어있던 많은 불자 공무원 들의 신행 활동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 사를 전했다. 

한편 공무원불자회는 오는 10월 8일 제9교구본사 동화사 에서 창립11주년 기념행사를 봉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임 설동근 회장 취임식 및 하복동 회장 이임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동근 회장은 앞으로 계획으 로 △각 부처간 네트워크 강화 △각 회장단 상시 모임 △어린 포교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 전면 시 행되는 주5일제 수업에 관해 조 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흥천 사 주지 정념 스님, 안국선원 선 원장 수불 스님 등과 상의해 대 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어린이 포교 방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 로 삼고 있다.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은 초 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사회생 활을 시작, 한때는 경제적 어려 움으로 외항선을 타기도 했다. 

성장 가도의 해운회사 CEO를 역 임하고,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거 쳐 교육과학부 제1차관에 임명 된 입지전적인 교육가이다. 특히 원효성사의 45대손으로 한때 동진출가를 꿈꾸기도 했던 설차관은 부산광역시 불교신도 회 회장을 역임 하는 등 신행활 동에 앞장서는 대표적 불자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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