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락에 불자군심도 쿵〜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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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9호 발행인 발간일 2008-02-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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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4:41 조회 4,087회본문
트로트가락에 불자군심도 쿵〜짝
가릉빈가, 20일 호국 도솔사 위문공연
가릉빈가, 20일 호국 도솔사 위문공연
가릉빈가 위문공연에서 군인들의 장기자랑
군포교하는 불자 가수모임 가 릉빈가 소리(대표 오해균)가 2008년 새해를 맞아 강원도 양구 의 21사단 호국 도솔사에서 군장 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문공 연을 펼쳤다.
가릉빈가 소리는 2006년 11월 부터 세광음반 소속 불자 가수들 이 전국의 군법당을 찾아다니며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위문공연에서는 가릉빈 가 소리 회원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군장병들의 장기자랑이 이 어졌다. 7팀의 군장병들이 선보 인 수준급 댄스, 차력, 콩트, 합창, 마술 등에 전문가들도 놀라 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장병들의 실력은 가릉빈가 소리가 부대 측의 도움을 받아 장 기자랑 참가자들에게 4박 5일의 달콤한 휴가증을 전달했을 정도. 일요법회와 함께 이어진 이날 위문공연에서는 1시간 30여 분간 환호성이 이어졌다.
가릉빈가 소리를 이끌고 있는 오해균 대표는 “각 부대 장병들 이 선보이는 끼와 개인기 수준에 매일 무대에 오르고 있는 우리도 깜짝 놀랄 정도”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군법당을 찾아 부처님 말 씀을 전하며 장병들과 함께 즐거 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 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문공연 에는 공짜아저씨 김상경, ‘경포대추억’ 을 부른 김정산, 쌍라이트 김유 행, 찬불가 가수 정향숙, 손영빈, 이지영 등 가릉빈가 소리 회원들 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강 원도 최전방을 사수하고 있는 군 불자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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