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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하반기 49일 불공“진호국가불사”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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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1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8-0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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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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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0:49 조회 2,8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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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하반기 49일 불공“진호국가불사”회향
7월 16일 호국안민기원대법회 사원별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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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하반기 49일 불공 및 ‘진호국가불사’회향법회가‘해 탈절’인 7월15일 서울 총지사를 비롯한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 되었다. 삼국시대부터‘외 적의 침입과 환란으로부터 나라 를 보호하기 위해’봉행된 불교 의식인 진호국가불사는, 1975년 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께서 “수호국계주다라니경”을 근거로 의궤와“옴훔야호사”진언을 재 정 하시면서 다시 그 법맥을 이 으셨다. 1991년에는 상반기 불공 은‘자녀 잘되기 서원 불공’으로 하반기 불공은‘현재 부모에 효 순하고 선망부모의 해탈 서원 불공’으로‘록정’전 종령 당시 에 제정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이번 법회를 통해 나라를 위한 마음은 물론이오, 평소 올바른 신행생활을 영위해나가는 길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전 교도들 이 더욱 굳건한 신심과 불퇴전 의 용맹심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라 하셨다. 지성 통리원장은 “49일‘진호국가불공’은 교도들 이 국가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불공이며, 끝까지 동참하신 교도 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소감 을 밝혔다. 전국사원에서 봉행된 회향 법회에서 주교님들은 설법 을 통해 효강 종령 예하의 유시 문을 낭독하고, 원정 대성사님의 49일 불공 제정의 의미를 되새겼 다. 

또한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 는 총지종 교도들만 이라도 항 상 넓은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7월16일 각 사원별로 봉행된 ‘호국안민기원대법회’는 하반기 49일 불공의 회향과‘해탈절’방 생의 의미를 기리는 자리였다. 서울 총지사 교도들은 강원도 동해에서, 부산 정각사는 경남 하동, 대구 개천사는 전남 구례 에서 법회를 봉행하고 방생하였 다. 각 사원에서는 돌아오는 길 에 인근 사찰 탐방과 그간의 노 고를 푸는 즐거운 자리를 가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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