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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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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6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1-02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생활 서브카테고리 총지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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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조선화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조선화 원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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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04:51 조회 2,0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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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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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남성과 달리 자궁이라는 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궁으로 인해서 생리와 임신, 페경 등의 여 성 으 로 서 겪 게 되 는 고 유 한 생리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중 생리는 한 달에 한 번 자궁을 비롯해서 어혈과 인체의 노폐물 을 풀어내는 역할을 하게 되고 조혈 기능이 활성화됨으로 정상적으로 생 리 가 이 루 어 질 경 우 여 성 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원인 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자궁이 병들어 건강한 생리 를 하지 못할 경우 다양한 자궁질환 으로 고생하고 급기야 자궁을 적출한 뒤 힘든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도 태어나서 생로병사를 경험하 듯이 자궁도 초경이 시작되고 난 뒤 임 신과 출산을 거쳐가면서 성숙하고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이르면 폐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갱년기장애 또 는 폐경기증후군이라고 설명합니다. 일 반적으로 폐경기여성들의 경우 생리가 끝남과 동시에 여성으로 기능도 끝난다 는 불안감과 상실감으로 오히려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인위적으로 생리를 연장하려는 호르몬요법은 건강에는 큰 의미가 없으 며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스럽 게 폐경을 맞이하고 이후의 삶을 긍정 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관리를 통해서 극복해가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 니다. 한 의 학 적 으 로 자 궁 을 비 롯 해 간이나 신장 등을 생식기와 관련해서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간의 울체된 기운을 풀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신 장 의 부 족 한 정 기 ( 精 氣 ) 와 정 혈 ( 精 血 ) 를 북 돋 아 줌 으 로 써 폐경전후 나타날 수 있는 하체기능 약화와 요통을 개선하고 위로 기운이 치솟아 나타나는 상열감이나 불안, 불면, 우울증, 두통 등을 개선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여성 스스로가 오히려 폐경이 끝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유지해 가시는 것이 여성건강을 위해서 더욱 바람직 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는 생활법


1.  우유및 유제품이나 두유등을 꾸준히 복용해 골다공증의 진행과 악화를 막는다. 

2.  과일및 채소등을 적당 섭취해 혈액을 맑게 한다. 단 야채의 경우 과다섭취보다는 살짝 익혀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속이 냉한 경우 냉장과일이나 생야채를 많이 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과 다한 지방질의 섭취는 혈액을 탁하게 하지만 일정량의 단백질 공 급 을 위 해 담 백 한 부 위 의 

살코기를 섭취한다. 

4.  해산물(미역, 김, 다시마)등과 생선, 멸치 섭취 

5. 콩 이나 된장, 두부 등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상열감을 감소시켜준다. 

6. 술 , 담배, 카페인 등은 뼈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함으로 섭취를 제한한다. 

  

도움이 되는 운동법

주로 심폐기능을 강화하여 위로 상승하는 열들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자리 뛰기, 빨리 걷기, 조깅, 수영 등이 좋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속도를 내어 30분 이상 걷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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