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41년 정기 중앙종회가 3월 27일 통리원에서 봉행되었다. 중앙종회 의 장 대원정사의 집공으로 열린 이번 중 앙종회는 통리원 집행부와 담당부서 교무들이 출석한 가운데 총기40년 결

산과 올해의 주요 사업을 심의 의결하 였다. 이에 앞서 3월 26일 연석으로 열 린, 원의회와 유지재단이사회, 사회복 지재단이사회에서 심의 상정된 주요안 건은 결산심의와 사원 현안, 동해중 서

원당 신축, 어린이집 수탁 및 임기 만 료 임원 취임 승인 건 등이다. 중앙종 회는 지난달 열린 통리원 사무감사 결 과를 안성정사로부터 보고받고 통리 원에 전달했다. 

주요 안건중 임원 선출 건은 유지재단이사에 법일정사와 서령 정사를 선임하였다. 복지재단 이사에 는 지성 통리원장의 연임과 시정정사, 법경정사, 지정정사, 법일정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사감위원으로는 안 성정사를 연임시키고 정원심 전수를 신임 위원으로 임명했다. 

학교법인 관 음학사 동해중학교는 인선정사와 강경 중 전 교장선생님의 연임을 승인하고 이사에 원당정사를 선임하였다. 중앙 종회는 이외에도 괴산 수련원 둘레길 위치 변경의 건과 각 교구별 장례팀 구성등을 심의하고 승인하였다. 특히 교구별 장례팀 구성은 지역에서 일어 나는 장례에 대비하여 사전에 매뉴얼 화된 장례팀을 구성하여 승직자와 교 도들에게 장엄하고 신속한 장례의례 를 시행하기 위함이다. 또한 4월에 실 시될 예정인 대만 ‘자재공덕회’ 연수와 춘계강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통리원 집행부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