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6년 부처님오신 날 행사 준비로 전국이 떠들썩거리고 있다. 봉축위원회 는 금년도 봉축행사일정을 확정하고.본 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의 봉축표어로 ‘마음에 평화 를 세상에 행복을’를 확정하였 다. 전국에서 공모된 363건의 공모작 중,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안호석씨의 표어를 선정했다. 이번 표어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승보 살 정신으로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자 는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봉축기 간 포스터와 홍보물에 게재된다.

봉축위원회는 부처님오신 날 거리행사 및 연등회 일정을 확정하였다. ‘전통등 전 시회’는 5월 18~2씨 봉은사 및 조계사 일 대에서 개최된다. 어울림마당은 19일 오 후 4시 30분부터 동국대 운동장에서 진행 된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동국대에서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이 이 어지며, 20일 정오에서 저녁 7시까지는조 계사 앞길에서 전통문화마당과 공연마 당, 외국인 등 만들기 대회, 연등놀이 등 이 펼쳐진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전국사 찰에서 법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봉축 열기가 뜨겁다. 부산 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부산지역 봉축행 사는 지난 2월 13일 코모도호텔에서 “2012 년 부산연등축제 결성법회’를 열고, 일찌감치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법회에는 연 합회 회장 정여스님과 총지종 정각사 주 교 대원정사를 비롯한 각종단 대표자와 허남식 부산시장등 사부대중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2월 10부터 18일까지 전통 등 강습회를 열고 행진등과 장엄등의 수 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부산 지역불자들을 대상으로 연등축제 표어를 공모하여 총54건 중 최희식 불자의 “연등 처럼 밝은세상 연꽃처럼 맑은 부산”을 당 선작으로 선정하였다. 5월 4일（금） 오후6 시30분 부산역 광장에서 ‘봉축상징물 점 등식’을 시작으로 5월 12일에서 21일까지 용두산 공원일원에서 ‘용두산 연등문화 제’를 열고 5월19일에서 20일까지 부산연 등축제를 구덕운동장과 용두산 공원 일 원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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