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의 전통적인 수행인 하반기 49일 진호국가불사가 5월 28일 총본사 총지시를 비롯한 전국의 사원에서 일제히 입제식을 봉행했다. 

이번 불공은 전반기에 이어 ‘조상 불공’으로 유연, 무연의 조상을 위한 불공으로 봉행된다. 총지사 법등 주교는 “지금의 자신이 있기 까지 수많은 생을 거쳐 왔습니다. 나의 부모와 조부모 등 조상 영식 뿐 만이 아니라, 내 안에 내재한 수많은 조상을 위한 불공으로 용맹정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며 49일간의 불공의 서원을 세웠다. 매일 오전 10시 전국의 서원당에서 봉행되는 불사는 7월 15일 회향을 마치고 전 교도들이 참석하는 방생법회 를 봉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