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원정대성사 탄신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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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7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2-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원정기념관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12:05 조회 2,174회본문
종조님의 대원을 이어받아 정통밀교의 연화장을 열자
효강 종령예하를 모시고 지성통리원장 및 서울 경인교구 스승과 교도, 유가족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 회는 개식사에 이어 원정 대성사의 행장 소개, 스승 및 교도 들의 헌화와 훈향 정공, 효강 종령 예하의 고유문 및 법어, 지성통리원장의 봉행사, 김은숙 서울.경인 신정회장의 발원 문 낭독의 순으로 이어졌다.
효강 종령예하는 법어를 통해 “원정종조님의 유훈을 받 들어 중생구제와 불국정토의 건설이라는 대원에 의지하여 스승과 교도가 합심과 단결로써 수많은 간난신고를 헤쳐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 총지종이 한국이라는 좁은 테두리 를 벗어나 세계로 웅비할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 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도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현실에 안주하며 지난날의 영화를 되새기며 자위하는 그런 종단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풍조를 주 시하고 시대에 맞는 교화방편으로 명실상부한 생활불교종 단으로 거듭나도록 심기를 일전하여야 합니다.”며 종조님의 뜻을 받들어 종단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하 였다.
지성 통리원장은 봉행사에서 “원정 대성사님의 대원을 다 시 한 번 되새기고, 종단은 종조님의 사상과 교상의 연구에 매진하여 종조님께서 제창하신 재생의세의 정신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선 총지종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용맹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며 종조님의 대원을 성취하기를 서원했 다.
김은숙 서울. 경인 신정회장은 “복지구족하신 부처님과 대비원력 깊으신 종조님께서 다툼과 미움, 시름과 절망으로 어두워진 이 미망의 사바에 하루 속히 대비로자나 부처님 의 영원한 진리와 깨달음의 빛을 밝혀 주옵소서” 며 종조님 전에 간곡히 발원하였다.
서울.경인 마니 합창단의 축가를 끝으로 제105주년 원정 대성사 탄신대제를 마쳤다. 법회 후에는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하여 동참한 스승 교도들은 원정기념관에 전시된 종조 님의 유품들을 관람하며 평소 검소한생활과 수행정진에 한 치의 물러섬이 없던 모습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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