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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의 비빔밥으로 만발공양의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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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1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6-04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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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 용두산공원=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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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09:05 조회 2,4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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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의 비빔밥으로 만발공양의 장을 열다.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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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는 5월 13일 부산 용두산공원 에서 열린 연등축제에서 3000여명의 불자와 시민, 외국인들에게 사찰비빔밥을 나눠주는 무차만발공양 봉사활동을 벌였다. 

만발공양에는 이사장 정산스님(전 천태종 총무원장), 사무총장 미륵종 총무 원장 송정스님 등 10여명 임원스님과 백명숙 여성부회장과 회원들이 동참해 비 빔밥과 국을 함께 나눠줬다. 

이사장 정산스님은 “한일불교문화교류회 여성부에서 매년 봉행하는 만발공 양은 밥 한그릇을 나눔으로 중생의 배고픔을 덜어, 성불의 길로 나가고자하는 자비의 대원행입니다.”며 만발공양의 의미를 강조했다. 사무총장 송정스님은    “이 행사는 여성부 회원들의 원력으로 모든 것이 준비 되었습니다. 행사를 준비 한 백명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여러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서원합니 다.”며 여성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 지휘한 백명숙 회장은 “한 끼의 공양이지만, 이 공양의 원력 으로 많은 중생들이 인연을 맺고, 부처님의 가피를 받기를 바랍니다.”며 더 큰 원 력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용두산 공원에서 열 린 연등축제와 함께 부산 봉축위원회의 주요 행사로 자리 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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