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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연구소 법경 정사, 종단 월간지『위드 다르마』에 ‘육자의궤’ 연재 종단 의궤(儀軌)에 대한 해설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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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9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4-03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설법 서브카테고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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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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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10:49 조회 1,6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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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연구소 법경 정사, 종단 월간지『위드 다르마』에 ‘육자의궤’ 연재 종단 의궤(儀軌)에 대한 해설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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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발행되는 종단 월간지『위드 다르마』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이유는 지난 1월호부터 새롭게 시작한 연재물 때문이다. 그 연재물은 ‘진언수행의 길 - 육자의궤 해설’ 코너다. 이 코너는『위드 다르마』가 창간될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주로 밀교수행과 관련된 내용들이 연재되어 왔다. 특히 2년 전 부터는 총지종의 수행법인 ‘삼밀수행법’을 소개하면서 좋은 반응을 가져왔다. 그 가운데 ‘진언염송법’에 대한 연재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진언에 대한 해설과 염송 기도법, 진언의 공덕 등이 소개되면서 총지종의 교리를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최근에는 종단의 불사법요(佛事法要)이자 염송의궤라 할 수 있는「육자의궤(六字儀軌)」에 대해 연재를 시작하면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사원은 법회시간에 설법자료로 활용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위드다르마』가 종단의 교상(敎相)과 사상(事相)을 소개하면서부터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총지종의 종도(宗徒)들이 수십년간 염송수행을 해왔지만 그 의미와 내용, 방법, 경전상의 근거 등 상세하면서 체계화된 내용을 접할 수 없었는데, 이번 연재를 통해서 많은 공부가 되고 있다고 한다. 본 코너를 연재하고 있는 밀교연구소 법경 정사를 만나 의견을 들어 본다.

▶ 꽤 오랫동안『위드 다르마』에 글을 쓰고 계시는데요…… - 네, 창간호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근 8년 6개월 동안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써왔지요. 

▶ 8년이란 기간이 짧은 기간은 아닌데, 글을 쓸 수 있었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점을 이유로 들 수 있을까요? - 그냥 쓰다 보니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고 생각됩니다. 누 구나 그러하겠지만 몇 년 동안 쓰겠다고 미리 정하는 사람 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냥 매월 쓰다 보니 오랜 시간이 된 것 뿐이니까요. 소재 고갈로 글쓰기가 곤란한 적도 있었습 니다만, 그럴 때마다 이번에는 무엇을 쓸까하고 항상 고민 을 했지요. 그럴 때마다 내용들이 떠오르곤 했죠. 그래서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독자들에게 ‘무엇 을’ 전해줄까 하는 점을 늘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일상적인 내용이나 평상시 생각했던 내용, 여러 가지 내용들을 항상 불교와 연결해서 글을 쓰려고 노력했죠. 특히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내용도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전해보려 고 노력했지요. 특히 종단의 월간지인만큼 종단과 관련된 내용들을 소개하려고 생각을 많이 했죠. 그런 생각들에서 나오게 된 것이 지난 2010년 9월호부터 연재했던 ‘진언염송 과 기도법’이였죠. 그 연재는 지난 12월호까지 16회에 걸쳐 1년 넘게 썼지요. 연재 내용은 앞으로 종단 소개 책자를 발 간하는 데 기본 자료가 될 것입니다. 소개 책자는 현재 윤 문 중에 있습니다. 지난번 연재 이후에 새롭게 구상한 것이 이번에 연재되고 있는 ‘육자의궤’에 대한 소개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오랫동안 진언염송을 해왔지만, 의궤의 내용과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분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특히 어떻게 행하는 것인지, 또 어느 경전에 근거한 것인지를 알고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이번 연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연재가 더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내용과 의미를 알고서 행하는 것과 전혀 모르고 행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육자의궤 뿐만 아니라 총지종의 교상(敎相)과 사상(事相)을 소개하는 책자는 연말에 곧 발간될 예정입니다. 교양강좌를 열어서 본 책자에 대한 강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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