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짖ㅂ행부에 듣는다(5)- 사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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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8-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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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3 08:31 조회 2,279회본문
"사회복지 전문인 양성, 포교활성화의 장"
▶ 앞으로 사회복지재단을 어떤 방향으로 꾸려가실지 말씀 해 주십시오.
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은 1999년 5월 29일 설립되어 어느덧 8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8년이란 세월 동안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하여 수재민 돕기, 불우교도가정 지원사업, 경로법회, 북한 동포 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사회복지 재단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불국토를 건설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그동안 수행해왔던 불우교도가정 지원 사업, 경로법회, 수재민돕기 등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며, 어린이 포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확충, 어르신들을 위한 양로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 사회복지재단을 운영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씀해 주십시오.
어떤 조직이나 기구에서 요하듯이 전문적인 인재의발과 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사회복지에서는 봉사와 희생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재단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회복지사들을 채용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복지재단이 ‘무조건 돈만을 낭비하는 기구’라는 인식을 버리고, 사회복지를 통한 포교의 활성화, 부처님 자비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기구는 인식으로 변화시켰으면 합니다.
▶ 복지를 통한 포교의 활성화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 종교인구의 통계현황을 보면 천주교가 지난 5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천주교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한 배경에는 카톨릭병원을 중심으로 임종 환자를 돕는 호스피스와 상장 장례시 제공되는 조직적 상조 회활동, 납골묘,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등 투명 하고 건전한 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이룩히였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회복지시설의 분표를 보면 사회복지시설의 70% 이상을 기독교와 천주교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일선사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한다면 지역사회 복지와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 봉사와 자비 실천의 장인 사회복지 이미지 제고로 수동적 포교가 아닌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포교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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