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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 신임주지에 수불 스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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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9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4-03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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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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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10:35 조회 1,7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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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 신임주지에 수불 스님 선출
-조계종 총무원 4월4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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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선거’ 논란으로 연기 되었던 조계종 부산 범어사 주지에 수불 스님이 당선됐다. 

수불 스님은 25일 오후 열린 범어사 산중총회에서 선거인단(384명)의 과반이 넘는 195명의 지지를 얻었다. 총 352명이 참가한 이날 산중총회에서 원정 스님과 상운 스님은 각각 85표, 70표의 지지를 얻었다. 수불 스님은 산중총회 결과 발표 직후 “부산 불교의 변화와 개혁은 단절이 아니다. 모든 전통을 유지하면서 구태의연한 모습은 바꾸는 것으로 협력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면서 “모두 화합해 원융살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겸손하고 공심을 가지고 자비행을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수불 스님은 범어사로 출가해 1975년 지유 스님에게 사미계를, 1977년 고암 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1979년부터 큰스님들을 시봉하며 제방선원에서 정진했으며, 1989년 안국선원을 개원해 재가불자들의 새로운 수행 문화를 이끌고 있다. 총무원장 임명을 거쳐 4월 8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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