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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 제4회 가을 산사음악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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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6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11-07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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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2 09:20 조회 3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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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 제4회 가을 산사음악회 봉행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화산 스님)는 10월 31일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제4회 가을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 학교법인 금강대 학교 부이사장 운덕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총무원장대행 무원 스님,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정산 스님과 일한 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니시오카 료코 스님, 허남식 부산 시장 등 7,000여명이 참석, 음악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 끽했다.

음악회의 첫 무대는 삼광사 화엄합창단이 장식했다. 화엄합 창단은 ‘화합의 노래’ 등을 불러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 다. 이어 무대에 오른 신유 씨가 ‘꽃물’, ‘시계바늘’, ‘잠자는 공 주’를 열창, 고즈넉한 산사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또 불자가수회 부회장 유지나(무슨 사랑, 기도하는 여인), 여 운(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김태곤(송학사, 망부석), 김화정(희 망의 나라), 가야랑(민요모음, 수리 수리 마수리), 강지민(그리움만 쌓이네, 붉은 노을, 바다 여행), 적우(작 은 새, 어떤이의 꿈, 아름다운 강산) 등이 줄연, 무대를 한껏 달 궜다.

음악회의 대미는 인기 트로트 가수 설운도 씨가 장식했다. 설 씨는 히트곡 ‘누이’, ‘추억 속으로’ 등을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 움을 선사했다.

특히 삼광사 주지 화산 스님은 음악회 중간 무대에 올라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대중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관객들의 요청으로 노래 실력을 뽐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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