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과 수행자를 위한 행복 지침서 괴로움의 소멸과 열반에 이르는 열 가지 마음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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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05-06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불서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31 13:14 조회 2,313회본문
태국의 명상수행가이자 아비 담마 전문가인 Sujin Boriharn wanaket의 <The perfections leading to enlightenment>의 번역 서인 이 책은 행복에 이르는 열 가 지 습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불교에서의 행복이란 괴로움이 소멸된 상태를 말한다. 이 괴로움이 소멸된 상태를 닙바나(열반)라 고 하는데, 이 열반을 증득하려면 필요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 조건 이 바로 십바라밀(보시-지계-출리-지혜-정진-인욕-진실-결의-자애-평온바라밀)이니 십바라밀은 ‘열 가지 수행성취의 조건’ 이라는 뜻이다.
한국의 많은 수행자들은 수행성 취를 위하여 용맹정진한다. 열심히 하기만 하면 수행은 성취될 것이라 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 지만 수행의 성취는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수행성취를 위한 바른 조건을 만나게 될 때 성취되는 것이 다. 그래서 우리는 수행성취의 조건 이 무엇이고 나의 수준은 어느 정도 인지를 이해한 다음에 하나하나 이 조건들을 충족시켜 나가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의 부제가 ‘수행성취 의 조건 십바라밀’이다. 이 책은 니까야 가운데소부의 소송 및 불소행장과 그주 석서를 근간으로 한다. 이 책의 내 용에 따라 수행자가 자신을 돌아본 다면 수행성취의 조건을 어느 정도 구족하고 있는지 확인할수 있을 것 이며 무엇을 추가적으로 닦아나가 야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저장 수진 보리하른와나켓은 태국의 명상수행가로 매일 라디오를 통해 불교를 전파하고 있으며 50여년 이상 을 불교를 가르쳐오고 있다. 그녀 의 책은 태국어와 영어로 번역되 어 여러나라에서 출판되었다. 저자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불 교협의회 주관의 ‘걸출한 여성상’을 방콕의 UN본부에서 2007년 3월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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