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교구 소속 전수들이 지난달 13일 정각사를 방문해 정각사 다도반 김정애 선생의 지도로 다도를 시연했다. 

정각사 다도반은 현재 정각사 내에 자리한 지역아동센터 시설 일부를 이용해 다도 문화 보급과 차 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용 중에 있다. 

정각사 주교 법일 정사는 “다도와 헌공다도, 차 훈향 명상, 다식 만들기, 다포꾸미기 등 다양한 차 문화 프로그램으로 교도 및 지역민과 종립 동해중학교 학부모회 등을 포함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차 문화를 나누고자 준비 중이다.”며, “교육 및 체험은 사전 연락 후 누구나 언제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연에는 동해중학교 이사회에 참석중인 통리원장 우인 정사와 이사 선도원 전수, 록경 정사가 깜짝 방문하여 이들을 격려했다. 문의=051-552-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