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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서부 교화의 전진기지 벽룡사 헌공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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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6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11-07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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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벽룡사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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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2 09:28 조회 2,4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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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서부 교화의 전진기지 벽룡사 헌공불사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한 전국의 스승, 교도 3000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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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의 서울 서남부 교화의 전진기지인 벽룡사가 총기41년 10월 16일 헌공불사를 봉행했다. 총지종 벽룡사(주교 법일정사)는 약 15개월에 걸친 사원 공사와 불단 이전을 이날 마무리하고 서원당을 제막했다.

효강 종령 예하, 지성 통리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전국의 스승 및 교도 3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국악인 강세영 명창의 축하무대로 그 막을 올렸다. 이어 효강 종령 예하와 지성통리원장, 법일 화음사 주교 등이 서원당 본존의 막을 걷고 헌공불사를 입제하였다. 법경 법천사 주교의 사회와 인선 총무부장의 집공으로 봉행된 법회는 부처님께 올리는 헌다 '일완다례’ 의식이 봉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오늘, 10월 19일 불교 총지종 본산 총지사에서 열반스승 추선불사가 봉행 되었다. 추선불사에는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 지성 통리원장, 대원 중앙종회 의장, 인선 총무부장, 시정 재무부장, 중앙종회 의원,그리고 김은숙 서울. 경인 지구 승단의 스승님과 교도대중이 다 함께 불사를 올리고 서원 하오니, 이 벽룡사 불법의 인연처가 되게 하옵고, 우비고뇌의 수렁에 허덕이는 중생들에게는 무진등이 되고, 서원성취의 마니보궁이 되며, 나아가 국가와 민족의 발전의 원천이 되게 하며, 세계 평화를 이루는 불국토가 되게 하옵소서” 며 헌공사를 비로자나 전하고 하였다. 이어 지성 통리원장은 “벽룡사는 도심 사원의 모범적인 사례로 법계도량을 완공하고 보니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전당건설에 무진서원과 원력을 다 해주신 당해 사원의 주교 정사님, 전수님, 그리고 벽룡사 교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모든 분들의 서원과 크나큰 발원이 있었기에 이 웅장하고 청정한 수행도량, 비로자나 금강법계궁을 건립^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이번 불사를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벽룡사 주교 법일정사는 “먼저 이 헌공 불사에 동참해 주신 스승 및-교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헌공불사가 있을 때까지 한마음으로 정진해주신 벽룡사 회장님과 교도들에게 부처님의 가지가

함께하기를 서원합니다.”며 그간의 감회를 밝혔다. 계속해 벽룡사 지회장 지신주 보살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서원 정진한 벽룡사 교도 여러분과 주교님 전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며 말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본 동497-1 번지에 소재한 벽룡사는 대지 206제곱미터에 6층 건물로 2층과 3층을 사원으로 사용한다. 총기 7년 3월 20일 일광서원당 설단불사를 시작으로 개설, 총기17년 12월 24일 구 벽룡사 건물을 매입하여 본존을 이전 사원명을 벽룡사로 명명하였다. 이번 헌공불사를 통해 벽룡사는 서울 남서부 중심 사원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관련화보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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