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사의 큰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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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4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07-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통신원 편지페이지 정보
필자명 유복근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만보사 유복근 통신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31 09:20 조회 2,855회본문
만보사의 큰 서원
만보사 유복근 통신원
만보사에는 달라이라마 존자의 친필 축원과 서명이 날인된 만다라를 모셔다 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공사 예정인 만다라 봉안 불사를 위하여 저희 만보사 서원당은 스승님, 회장님 교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간절함을 지심으로 부처님께 불공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부처님 오신 날 연등을 만 드는 과정에서도 연잎 하나, 하나 떼어 비비고 할 때에도 염원을 담았습니다.
풀칠을 하여 한 잎씩 붙여 연등이 완성 되면 그 공덕으로「만다라 봉안」이 이 루어지기를 바라며 등을 부처님께 공양 했습니다. 서원당을 꽉 채운 연등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연등의 밝음 속에, 깨끗하고 신선한 공양물을 준비하여 육 법공양을 부처님께 올렸습니다. 육법공 양이 섬세하고 엄숙히 진행되도록 세심 한 관심과 배려로 지도해주신 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합창단은 부처님께 음성 공양을 올리기 위하여 ‘이 공양 받으소 서’를 지정곡으로 선택하여 열심히 연습 하였습니다. 고 아름다운 음성공양이 만 보사 서원당에 울리는 순간 정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다잡아 주는 시간이 되 었습니다.
「만다라 봉안 불사」를 원만히 성취 하기 위하여 올리는 만보사 교도들의 정 성 어린 불공을 부처님의 자비원력으로 환한 미소로 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만다라 불사가 웅장함과 장엄함, 영험 이 있는 불사가 되기를 우리 모두 두 손 모아 한마음으로 서원합니다.
옴마니반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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