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이사회가 지난달 16일 제 119차 이사회를 열고 현민 스님(조계종 호법부장)이 BBS불교방송 이사 연임을 확정하고, 상임이사직에 재선임했다. 또 포교를 위한 부동산 임대 및 개발 사업 추가 등을 포함하는 정관 개정을 의결하고, 청주 지방사 연주소 이전과 부산 지방사 사옥건립 초기 사업비 대여의 건도 통과시켰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22명 가운데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해 이사장 덕문 스님과 현민 스님, 도진 정사, 이선재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또 이선재 BBS 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지방사 운영 효율화와 직원 직무교육 강화,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