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쓰리디렉터채널 ‘세계최대의불교유적, 불멸 의 이야기 보로부두르’ 3D다큐멘터리 영상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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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9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12-05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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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6 13:06 조회 2,293회본문
(주)쓰리디렉터채널 최세영 대표는 11월 25일 낮12시 기자 간담회에서 “‘세계최대의 불교유적, 불멸의 이야기 보로부두르(산 위의 사원)’ 3D다 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지금은 편집 마무리 단계이며 내년 초에는 제작 발표 및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내년 부처님오신날 특 집방송 방영 프로그램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쓰리디렉터채널 최세영 '대표는 “‘세계최대의 불교유적, 불멸의 이야기 보로부두르’는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와 전파진흥협회의 3D 콘텐츠 지원 사업으로 제작되고 있는 3D 다큐멘터리다”며 “국내 불교관련 콘텐츠최 초 3D로 제작되며 , 보로부두르를 다룬 다큐멘터리로도 최초의 3D 영상이 다”고말했다.
이어 쓰리디렉터채널 최세영 대표는 “제작이 완료되면 538 및 한국스 카이110방송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며 “현재 촬영을 끝낸 상태이며, 11 월 중순부터 고려대장경 연구소장 종림스님과 제주 약천사 주지 성원 스 님을 현장 나레이터와 인터뷰어로 모시고 마지막 3차 현장 촬영을 진행했 다”고말했다.
(주)쓰리디렉터채널 최세영 대표는 “인도네시아 종교협의회 불교단체 대표자는 이 프로그램 제작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불자간의 협조 와 교류를 요청한 상태이다”며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과 협력을 통해 한 니 양국의 영상, 종교, 문화 교류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세영 대표는 “3D 콘텐츠야말로 불교적인 내용을 제대로 담을 수 있는 그릇이다”며 “앞으로 사찰 공간의 아름다움과 한국 불교의 깊이를 충실히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연출을 맡고 있는 최세영 대표는 ‘한국의 명찰’, ‘석 굴암’, ‘황룡사대종을 찾아서’ ‘한국의 석등,‘일본속의 한국불교’‘1400년만 의 귀향-선광사 비룰’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 했다. 또 ‘고려대장경’으로 1996년 종합유선방송위원회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했고, 2011년 5부작 대 하다큐멘터리 '대장경로드’로 한국방송통신위원회 뉴미디어 부분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보로부두르는 과거 인도네시아의 불교국가 사일렌드라 왕국에 의해 8세기경 조성된 세계 최대의 불교유적이다. 화산재에 덮여 1000여 년간 망 각의 시간을 보낸 후 19세기말 재발견됐다. 특히, 올해는 최초 발굴이 시 작된 지 200주년이 되는 해라서 의미가 깊다.
‘산 위의 사원’을 뜻하는 보로부두르는 모두 1만2천 평방미터, 높이 약 45미터, 1460개의 조각상, 504종의 불상, 72기의 불탑, 약 350만 톤의 돌로 이루어져 세기의 불가사의로 촙힌다. 사일렌드라 왕국은 막강한 해상력으 로 말라카 해협일대를 지배하였으며, 해양 실크로드의 맹주로서 또 불교 의 외호자로서 보로부두르라는 위대한 불적을 이루었다.
보로부두르가 조성될 당시 보로부두르는 주변은 큰 호수였었다. 현재 는 육지가 되어 농토가 되었지만 보로부두르는 호수 가운데 연꽃처럼 지 어졌다. 그래서 주변의 마을들은 물과 관련한 마을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하 다. 물을 건너는 마을, 물가운데 마을,배를 타고 가는 마을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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