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 38주기 추모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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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2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7-04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단양 구인사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07:52 조회 2,365회본문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 38주기 추모대재 봉행
6월 16일 구인사에서 천태종도 2만 여명 동참
6월 16일 구인사에서 천태종도 2만 여명 동참
천태종 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고난을 구도의 바탕으로 삼아 끊임없는 정진으로 영원한 진리의 등불을 밝히셨다.”며 상월원각대조사의 치열한 구도행을 되새겼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자승 스님은 사무총장 홍파 스님이 대독한 추도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께서 근현대 민족의 암울했던 시기에 불교중흥의 원력을 세웠듯이, 2천만 불자 모두는 사회갈등을 이겨내고 불국정토 건설을 위해 대조사의 유지를 함께 실천해가자”며 대조사의 원력을 다시 모으자고 발원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봉석 종무실장이 대독한 추도사에서 “상월원각 대조사는 일제강점기와 6 - 25를 겪으며, ’ 실의와 도탄에 빠진 민중을 위해 불교대중화에 노력하셨다”며 어려운 시기에 불자들의 등불이 된 대조사의 업적을 칭송했다. 이밖에도 김학송 천태종 중앙신도회장, 이시종 수 충북도지사, 송광호 국회의원 등도 추도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열반대재 법회가 끝난 뒤 사부대중들은 구인사 뒤편 수리봉 적멸궁에서 적멸궁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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