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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회당문화축제 ‘독도아리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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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3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8-08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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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07:16 조회 2,3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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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회당문화축제 ‘독도아리랑’ 성료
울릉도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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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탄생 지다. 이번에 12회를 맞는 회당문화축제 (7.30~8.1)는 울릉도와 독도가 지닌 역사, 환경등 시대적 관심을 함께 공감하고, 문 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에는 독도의 날 제정 1000만인 서 명운동, 독도사진전 등이 도동항에서 다 채롭게 펼쳐졌다. 31일에는 도동항 미니콘서트(도동항 공 원), 동해 지킴이 위문콘서트(울릉한마음 회관)가 열렸으며,  1일에는 독도를 방문 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가 독도경비 대에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저녁에 는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독도아리 랑콘서트(저동항 특설무대)가 개최돼 울 릉도 주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독도아리랑콘서트는 서예가 권상호씨 의 ‘진호국가’와 ‘독도아리랑’을 쓰는 서 예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공연 중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는 군부대, 울릉군청년단, 울릉태권도협회에 지원금과 위문품등을 전달했다. 지원금과 위문품 전달 후 진각종 통리 원장 혜정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동쪽은 해가 뜨는 곳으로 평화와 통일의 그 길도 이곳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지방자 치단체인 전국의 시·도가운데서 가장 큰 군이 독도라고 생각한다. 지도상으로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독도와 울릉도를 연결했을 때 동해 전체가 울릉군이라고 본 종무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종교를 넘 어 울릉군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 12회 회당문화축제를 축하드린다”며 "신명나 게 울려 퍼질 독도아리랑의 그 훈훈한 기 운이 한반도의 불빛이 되기를 바라고,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 피가 함께 하가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꿈나무어린이집 5,6세반 아가들의 귀엽고 깜찍하고 앙증맞은 춤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흥겨운 축제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여 학생들, 퓨전락그룹 ‘프로젝트홰’, 비보잉 그룹 ‘플라잉코리아’ 등의 무대로 열기를 더해갔다. 마지막으로 ‘노브레인’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적인 공연을 끝으로 축제 는 마무리됐다.

한편 회당문화축제는 진각성존 회당 대 종사 탄생100주년 기념사업으로 20이년 부터 시작됐다. 울릉도와 독도가 지닌 역 사, 환경 등 시대적 관심을 온 국민이 공 감하는 울릉도 최대의 지역문화축제로 자 리매김 하고 있으며 진각종과 울릉군민, 민간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 어지고 있다.

종교를 뛰어 넘어 울릉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로 프로그 램을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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