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 이하 종단협)는 총지종 인선 총무부장 등 이 참석 한 가운데 8월 29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북한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결 의했다. 수해 지원 물품은 9월 25일까지 각 종 단별로 배당된 성금을 접수, 한국 정부 및 조 선불교도연맹과 협의한 뒤 북한에 보낼 계획 이다. 이사회에서는 신임 상임이사에 조계종 총 무부장 지현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법광 스 님, (재)일붕선교종 총무원장 경원 스님, 신임 

이사에 대승종 총무원장 운남 스님, 원융종 총 무원장 성관 스님을 선임했다. 또한 제15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일본대 회 관련 내용과 제8회 한국수행단 중국불교수 행체험 일정도 보고 받았다. 한중일 불교우호 교류대회는 ‘현대사회에 있어 불교도의 역할’ 을 주제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요코 하마 입정교성회 보문관에서 열린다. 중국불 교수행체험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장 쑤성 쑤저우 중원사에서 열리며, 총지종 등 각 종단 비구ㆍ비구니 스님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