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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미륵종 만암당 송정 대종사 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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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9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12-05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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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경남 김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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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6 11:36 조회 1,7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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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미륵종 만암당 송정 대종사 입적
영결식과 다비식은 김해 관음정사에서 11월13일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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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종 송정 대종사 영결식

한국불교미륵종 총무원장 겸 한일 불교문화교류연맹 사무총 장인 만암당 송정 대종사가 지난 11월 9일 오후 5시 김해 관음정 사에서 입적했다.

만암당 송정 대종사는 1986년 관음정사를 창건하고 김해경찰 서 경승실장, 김해사암연합회 상임 부회장, 한국불교종답협의회 상임위원, 사회복지법인 '미륵원’ 설립 초대 대표이사 등을 역임 하였다.

명종 5타로 시작된 영결식에는 조계종 제23 교구본사 제주 관 음사 회주 종호 스님, 조계종 호계원장 일면 스님, 한국불교종단 협의회 사무총장 홍파 스님,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부회장 남 정 스님 등이 참석하였다.

미륵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덕운 스님의 행장 소개에 이어 제 주 관음사 회주 종호 스님은 법어를 통해 “송정 대종사는 이 땅 에 미륵의 세상을 열기 위해 먼저오신 선지자로 불법의 세계가 - 융성한 불국토를 건립하려 하셨다.”며 스님의 높은 뜻과 극락왕 생을 서원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자승 스님의 조사를 대신 읽은 홍파 스님은 조사에서 “한국 불교의 세계화와 군소종단 화합에 앞장 섰던 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은 한국불교의 큰 손실입니다. 부 디 극락왕생 하시기를 합장 발원합니다.”라며 조사를 올렸다.

불교총지종 통리원은 은 11월 12일 총무부장 인선 정사가 대 표로 관음정사를 조문하였다.

다비식은 미륵전(템플스테이관) 뒤편 양지바른 곳에 마련된 연화대에서 봉행되었다. 사원을 한번 둘러본 영정을 앞세운 만 장 행렬은 다비장에 모여 거화의식을 치렀다. 문도대표와 각 종 단 큰스님의 거화의식으로 스님은 육신의 틀을 벗고 연화장의 세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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