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청소년 인성개발 프로그램 ‘청소년이 행복한세상’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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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3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4-0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배공주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중앙교육원 배공주 기 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08:08 조회 2,310회본문
만다라청소년능력개 발원 주관으로 중독예방 및 인성개발 프로그램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이나 음주 경험이 초등학교 4학년부 터 시작되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흡연이나 음주 경 험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이나 왕따 문제에 까지 관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예방교육과 선도 문제가 교 육계의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이때에 불교총지종에서 이러한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지원하는 것은 청소년 선도사업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만다라청소년능력개 발원은 이 밖에도 대안학교를 포함한 서울 시내 7개교에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적 응 내지 문제 청소년들을 훌륭한 청소년으로 너라날 수 있도 록 도울 계획이다. 정서적으로 혼란을 겪거나 청소년기의 과 도한 에너지의 분출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 상으로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집단상담기법을 응용하여 이들 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만다라청소년능력계 발원은 이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명상이나 요가, 드라마치료, 각종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자기 안에 감춰진 능력을 계발하여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다라청소년능력개발원 원장 화령 정사에 따르면 청소 년들이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즐겁 고 보람찬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러한 사업 은 불교의 근본정신에도 합치하는 뜻 깊은 사업으로서 향후 이 사업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만다라청소년능력개발원이 중독예 방이나 집단상담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문제학 생의 개별 상담으로까지 확대되어 청소년 선도사업에 있어서 불교계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종단 내 외의 폭넓은 지지를기대했다.
총지종에서 시행하는 이러한 사업은 이미 타종교에서는 앞서가고 있는 분야로서 불교계는 미처 충분히 눈을 돌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금번에 총지종에서 이러한 사업에 착 수한 것은 불교계로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향후 청소년 포교의 대안으로 부상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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