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의 오랜 숙원 사업인 괴산수련원 중원사가 7월 11일 괴산군청으로부터 준공 허가를 받았다. 총기42년 4월 11일 지진불사를 시작으로총 3개동 （서원당, 사 택, 숙소동）을 신축하고, 공양간 1개동은 개축했다.

서원당은 건축면적 51평으로 전통 팔작지붕형식의 건물로 내부는 용골을 중심으로 맛배형식의 천정으로 건축되었다. 서원당 마당 아래에는 총 3개의 개인수행시설을 갖 추고 교도들의 집중 수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숙소동은 대지면적 128평에 연면적 50평의 2층 건물로 4개의 숙소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단체 및 가족 수련 시설로 활용이 가능한 구조로 건축되 었다.

사택은 단층 스래이브 구조로 부임하는 스승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내부 구조 에 만전을 기했다. 공양간은 기존의 관리동을 개축하여 50여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로써 수련원의 기반 시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추었다.

불교총지종 괴산수련원 중원사는 스승 및 교도들의 장.단기 체류형 집중 수행프로 그램, 불교 단체 및 불자 가족들을 위한 휴식형 템푤스테이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을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