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 교구（교구장 법우 정사）는 7월 16일 오후 1시 충남 부여 청소년수련관에서 호국안민 기원 법회를 봉행했다.

법일 벽룡사 주교의 집공으로 봉행된 법회는 훈향정공 에 이어 통리원장 법등 정사의 효강 종령 예하 법어 대독, 서울/경인 교구장 법우 정사의 봉행사, 신정회 서울/경인 김은 숙 지회장의 발원문 봉독의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경인 교구장 법우 정사의 봉행사에서 “나의 마음 가 운데 선하지 못한 부분은 방생을 통해선한 업으로 바꾸어 나 가고, 회향하는 마음 가운데는 일체 중생을 살피는 자비의 마 음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며 중생을 아끼고 사랑하 는 마음을 길러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신정회 서울/경인 김은숙 지회장의 발원문 봉독에 서 “오늘, 이 법회에서 뭇 생명들을 수없이 해한 죄를 깊이 참 회 드리옵니다. 우리 무명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한량없는 지 혜를 주시옵소서. 정법의 지혜와 큰 자비를 주시옵소서.“ 라 며 그동안 부지불식간에 지은 살생의 죄업을 깊이 참회하기 를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