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프로잭트’ 제2회 청소년 바른인성형성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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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7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8-04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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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4 11:14 조회 2,861회본문
‘청소년이 행복한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폭력 및 자살, 집단 따돌림, 갈취, 탈선 등을 방지하고, 흡연, 음주, 게임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만다라청소년 능력 계발원은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병폐를 유발하는 원인이 청소 년들의 내적 상처나 갈등, 분노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을 치유함으로써 이들이 충실한 학업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금년 4월부터 중,고등 학교 9개 학교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집중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불교명 상과 통합예술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의 소통을 경험한 학생들과 이들의 변화를 지켜 보면서 해당 학교 측에서는 사업 시행 초기와는 달리 시행 주체인 총지종에 대하여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교육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기간에는 이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 명상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지는 소단위별 템플 스테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2학기 부터는 중독예방교육으로 술, 담배, 게임 등의 중독에 관한 강의가 서울 시내 10개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 이다.
만다라청소년 능력 계발원을 책임지고 있는 화령 정사(불교총지종 교육원장)는 ‘불완전한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소통을 통해 상처의 근원을 어루만져주고 보듬어주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여 새로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불교적 차원에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계발원 간사인 배공주교무에 의하면 이들 사업의 원만한 확대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와 종단 내의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며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종단 홍보와 더불어 종단 내의 노하우 축적으로 향후 총지종 자체의 독자적인 청소년 선도와 캠프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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