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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통리원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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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1-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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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03:17 조회 4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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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통리원장 신년사
「기도」불교의 창조성과 무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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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망했던 갑오년이 지나가고, 희망 가득한 을미년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우리는 새해 아침에 우리에게 주어진 ‘365’일 이라는 한 묶음의 선물과 복을 받았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선물과 복을 보람 있게 쓰고 살면 더 큰 복이 됩니다.

『세상에는 여석 가지의 힘이 있습니 다. 어린아이는우는 것을 힘을삼아, 할 말이 있으면 먼저 운다. 여자는 성냄(잔 소리)으로 힘을 삼아, 먼저 성을 내고 자 기 뜻을 말하며, 사문과 바라문은 참는 것을 힘으로 하여, 언제나 겸허한 마음 으로 자기를 낮추어 말한다.

국왕(권력자)은 교만을 힘으로 하여 권 력을 휘두르며, 자기 뜻을 말하고, 아라 한은 항상 노력(정진)하는 것을 힘으로 삼아 노력(정진)하여 자기 뜻을 이룬다. 부처는 대자비를 이루어 자비로 힘을 삼으니 자비의 힘으로 일체 중생을 널 리 이익 되게 한다. 이것이 여섯 가지의 힘이니 수행자는 항상 자비의 힘을 쌓 도록 노력해야 한다』〈증일아함경〉

연습이 성공을 만들 듯이 꾸준한 기도는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며, 삶에 큰 힘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의 삶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 힘은 그냥 어디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삶의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기도는 삶을 긍정적이며 희망적으로 만들어 주며 성취도와 행복감을 높여주고, 더 좋은 인생, 4좋은 운명을 만들게 됩니다.

불자여러분!

변함없는 믿음과 신행 생활 속에서 타인을 위하여 복을 짓고, 언제나 기도 정진 합시다.

기도로 좋은 뜻을 이루시고, 건강 하고 마음 평안한 행복한 을미년 새해 되시기를 서원합니다.

총기44년 을미년 새해 아침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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