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정신과 불자정신으로 부처님 제자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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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5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4-02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육군회관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2 09:49 조회 3,025회본문
국군불교 총신도회 창립 제15주년 기념 대법회 봉행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 총지종 통리 원장 법등정사, 김현집 국군불교총신도 회장,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400여 명이 동참했다.
국군불교총신도회는 19기년부터 1972년 사이 결성된 육/해/공.
국방부 불교신도회 를 모체로 지난 2000년 2월25일 전군 전 현직 군 불자와 가족들이 ‘전 장병에게 부처님의 깨달음을 포교하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군 불교 신행단체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헌화, 유공자 포상, 대회사, 축사, 법어, 발원문, 군불총 추진경과 및 발전방향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감사패 수여를 정안호 해군 1함대 사령관과 공군 보라매 법당 강옥경 불자가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현집 군불총 회장은 봉행사에서 “우리 군 불자들은 이 자리를 빌어 군 불교를 새롭게 중흥 시킨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견지하고 군인정 신과 불자정 신으로 부처 님 제자답게 살아가길 다짐한다.”며 “이를 위해 정기/순회 법회, 간부불자 수련회, 호국 기도회 등을 활성화해 불자들의 불심을 증강 시키고, 군 법당 간부 불자 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불자 상호간 유대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법문에서 “삶은 자신이 만들고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나를 찾는 수행에 소홀함 없이 수행을 하기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군불총의 앞날에 부처님 자비가 깃들길 바라고, 젊은 장병 포교에 집중해 달라”고 군불총 창립 15주년을 축하의 서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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