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하반기 진호국가 불공, 인간방생으로 회향

페이지 정보

호수 286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9-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9-09 14:22 조회 1,394회

본문

하반기 진호국가 불공, 인간방생으로 회향
서울경인교구·부산경남지회·자비회, 수재민 돕기에 쾌척

서울경인교구(교구장: 록경 정사)와 부산경남지회(지회장: 류길자) 그리고 부산 정각사 자비회(회장: 백일숙)가 하반기 49일 불공 회향 후 인간방생비로 모인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다투어 희사했다. 

서울경인교구는 호국안민기원대법회를 다녀 온 후 모연된 희사금 일부를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 정사)에 기탁하고, 목적에 맞는 활동에 자비나눔을 당부했다. 교구장 록경 정사는 “태풍에도 불구하고 부처님 가피와 교구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여법하게 대법회를 봉행할 수 있었다.”며 “부처님의 동체대비와 방생의 가르침에 따라 교구차원에서 우리 재단인 사회복지재단에 보시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부산경남지회는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자비의 손길을 펼쳤다. 류길자 지회장은 지회를 대표해지난 8월 17일 부산 사랑의 열매 사무국을 방문하여 부산경남지회 각 사원에서 인간방생비로 모인 성금 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 자리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비회는 회원들이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같은 자리에서 150만원을 기탁하고, 수재민들의 수해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와 자비회 교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종단은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30개 회원종단과 함께 5천만 원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8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김상미 기자9a5f3c7a1219bc840568054946479601_1694236915_0766.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