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우인 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지난달 14일 서울종암경찰서(서장:정환수)와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종암경찰서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석관실버복지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 관련 유관기관 7곳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 기관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 참여 △교통안전 교육 △홍보 자료 공유·협조 등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설 것을 약속했다. 석관실버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참여자 모집, 교통안전 전단지 및 카드뉴스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 할 예정이다.

 서울종암경찰서 정환수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석원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제이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활동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의: 02-957-9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