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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성사의 강공 정신을 오늘에 이어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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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0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11-07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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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이수협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통리원 이수협 계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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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11:31 조회 1,8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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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성사의 강공 정신을 오늘에 이어 받자
제84회 추계강공회 봉행 중앙종회 및 승단총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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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4회 추계강공회가 10월 15일 서울 본원에서 열렸다

불교총지종 제84회 추계강공회가 10월 15일 9시30분 총본산 서울 총지사 서원당에서 개강불사를 봉행하고 2박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효강 종령 예하, 기로스승, 통리원장 법등 정사, 중앙종의회 의장 수현 정사, 사감원장 법상인 전수, 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 서울 우 경인 교구장 법우 정사, 대구/경북 교구장 안성 정사, 충청/전라 교구장 환수원 전수, 부산/경남 교구장 시정 정사 및 통리원 집행부와 전국의 스승 전원이 참석했다.

총무부장 인선 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된 개강불사에서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원정 대성사께서 창종 당시 강공회를 제정하신 뜻을 받들어 오늘에 되살리자” 며 “이번 강공회도 어느 때 보다 알차고 좋은 강공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라고 강공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개강 인사말에서 “강공회 기간 동안 열심히 정진해 강공회 의미가 되살아 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며 “평소 우리가 배우고 닦은 대로 실천해서 모범적인 성직자의 모습으로 끝맺음을 하였으면 합니다.”라고 강공기간동안 스승님들의 재충전 기간이 되기를 서원했다.

이번 강공에서는 밀교연구소장 법경 정사의 ‘총지종 불단의 종자와 문양’을 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의 ‘종자’, 통리원장 법등 정사의 ‘밀교수행과 밀교염송선’ 강의가 있었다.

강공을 앞두고 14일에는 원의회, 재단이사회, 사회복지법인이사회, 중앙종회가 차례로 열였다. 16일 오후에는 승단총회를 열어 종단 현안 문제에 대한 스승들의 가감 없는 토론이 있었다.

17일 오전 10시에는 불교총지종의 기틀을 마련한 열반 스승 추선불사를 봉행했다. 스승들은 열반 스승님들의 법명을 하나 하나 염송하며 극락왕생과 총지종 교화발전을 서원했다.

이어 종강불사를 끝으로 총기 43년 제84회 추계 강공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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