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해인총림 율사스님 12명 미국방문

페이지 정보

호수 8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9-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1 05:49 조회 2,330회

본문

해인총림 율사스님 12명 미국방문

해인총림 율원(원장 무관)의 율사스 님들이 미국의 불자들에게 삼귀의계와 신도오계를 설한다.

미주포교 반세기 만에 율사스님들이 공식적으로 현지에서 수계법회를 봉행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해인총림 율원장 무관 스님과 연구 과정에서 공부하는 스님들 그리고 졸 업을 앞둔 스님 등 12명의 율사들이 9 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26일간 미국 동부와 서부지역 사찰을 순례한다.

순례기간 중 스님들은 9월 10일 뉴욕 원각사에서 동부사원연합회(회장 원영)가 주최하는 삼귀의 오계수계법회에서 계를 설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서부 남가주 사원연합회 (회장 현철)가 주관하는 망향제에 참석해 무관 스님이 법문을 한다.

해인율원 스님들의 미국 동부 서부 지역 사찰순례는 율원 졸업을 앞둔 젊은 스님들이 졸업 후 보다 넓은 안목으로 수행정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졸업 후 개인수행은 물론 포교일선 에도 뛰어들어 한국불교를 이끌어야 할 스님들은, 세계속의 한국불교를 파악하고 장차 한국불교가 나아갈 방향성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 던 것.

율원 스님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인 종과 종교 문화가 한데 엉켜 있으면서 세계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는 미국 속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또, 해인율원 스님들의 이러한 뜻은, 미국 동부 서부지역 해외포교일선에서 뛰고 있는 스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치밀한 계획까지 세우게 됐다.

해인율원 스님들은 26일간 뉴욕을 중심으로 한 보스턴 뉴저지 맨하튼 필 라델피아 워싱턴 등 동부지역과 서부 남가주지역의 사찰들을 둘러보고, 해외에서 살고 있는 불자들의 가정을  문해불자들의 현지 생활과 신행활동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