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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 이어주는 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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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10-02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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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1 06:45 조회 2,9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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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 이어주는 불심"
총지사 강화도 전통사찰 방문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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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사(주교 선도원)는 지난 9월 21일 강화도 보문사, 정수사, 전등사를 방문하며 진언행 자로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지사가 전통사찰 방문을 통한 단합대회를 개최한 것은 불심으로 교도들간의 친목도모와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종지사에서는 그동안 자성일 마다 많은 교도들이 법회를 봉행 하지만 법회가 끝나자마자 가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되 었다.

이번 단합대회를 주관했던 총지사 김은숙 신정회 회장은 “삭 막해져 가는 현실속에서 부처님 의 법을 만나 삶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되었다”며 “부처님의 제자로서 부처님의 법을 공부하 는 도반들간의 지중한 인연공덕 으로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무량하다” 며 “도반들끼리 서로 서로 상부 상조하는 아름다운 행을 실천하 는 것이 진정한 불제자이기에 이러한 행사를 자주 봉행함으로써 총지사의 발전을 기하고, 불국토가 이루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80세가 넘은 한 노보살은 “젊은 층과 함께 만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번 대회를 주최하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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