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9년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를 마무리하고 공로자들에게 시상을 하는 행사가 열렸 다.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7월 27일 오후 5시 한국불 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공연장에서 불기 2559 년 연등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0개 단체에 정진상, 보현상, 원력상을, 개인 5명 에 표창패를수여했다'.

보현상은 총지종 신정회, 천태종 마야행렬팀, 금 륜사 자모회, 관음종 연희단, 금강선원 연등회, 진 각종 비로자나청소년협회, 관음사 연희단이 수상했 다. 정진상은 화계사 불교대학, 수국사 연희단, 한 마음선원 학생회, 봉은사 연희단, 조계사 향무용공 양팀, 도선사 연등공방, 영화사 일요법회（거사회）가 수상했다.

원력상에는 옥천암, 사자암 지장회,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 , 조계종사회복지 재단, 대한불교청년회 ‘참 이엔씨’, 연화회가 선정됐다. 또 김명진, 김선조（연화공덕 장엄회）, 진성철（불교레크리에이션협 회）, 김태호（동국대 교직원）, 김하종（종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우장명（라인미학 대표） 씨가 표 창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총지종 마니합창단 손경옥 단장 이 신정회를 대표해 수상했다. 총지종 신정회는 비 로자나 부처님의 원력으로 정통 밀교 수행에 앞장 서는 총지종 전국 신도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