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이 총무원 장 자승스님 임기내 기공식을 가질 것으 로 전망된다. 8월 25일 오전 10시 총무원 장 자승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 장 및 모연위원장에 전 포교원장 혜총스 님을 위촉했다.

자승스님은 “마지막 불사 마무리는 （전） 포교원장 손에 달려 있으니 크게 노 력해주십 시오.”라고 당부했다.

이에 혜총스님은 “종단의 막중한 일을 맡겨주셨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원 력과 심신을 가지고 총무원장 스님과 종 정예하를 잘 모시고 단합된 뜻으로 매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계종 역사문화관광자원조 성사 업추진위원회（총본산 성역화사업 추진위 원회）는 전법회관 7층에서 추진위원회 현 판식을 봉행했다.

자승스님은 “10.27 법난 이후 어려운 산들을 위태위태 다 넘었다. 매입과정만 남아있고 자부담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 서 같이 노력해야한다.”며 “업무적 필요 한 행정조치는스다 마무리됐다. 임기내 완 공은 아니더라호 시삽은 지장없다.”고 전 했다. 한편,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을 약 1500여억원이 소요되며, 올해 예산은 200억원이 집행된다.